
[짙어가는 가을 오후에….]
2025. 11. 8
국립춘천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춘천색소폰앙상블이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다섯 회원 중 세 회원이 저와 소양중학교에서 함께 재직했던 교사모임인 ‘소중회’회원입니다.
재직 당시에는 소양중학교에서 뜻있은 선생님들끼리 “작은사랑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홍천 삼덕원 고아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 미력하지만 세상을 따듯하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이제, 그 회원들 중에 세 사람이 색소폰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전도사가 되셨습니다.
피아니스트 전상영선생님은 현재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을 지도하시면서 다양한 음악행사에 봉사를 하시는 최고의 음악천사입니다.
어제 아내와 함께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잘 익은 단풍과 멋진 색소폰 하모니에 엄청 행복했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