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운동회가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운동회를 막으면 민원은 해결될지 몰라도 학생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 일입니다.
1년에 한두 번 몇 시간 가량 열리는 학교 운동회가 일부 악성민원 때문에 열리지 못하는 건, 교육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방문한 위례한빛초도 10월 운동회를 앞두고 인근 아파트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할 생각에 기대가 된다”는 위례한빛초 5학년 학생에게 이번 운동회가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당국에서도 혹여나 민원이 들어오면 학생들 행사인 만큼 넓은 아량으로 유연한 행정의 용기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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