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31일(화) 강북구 북서울꿈
의숲에서 95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꿈의 숲, 꿈의 정원」만들기 행
사를 개최하고, 정원만들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유아, 학생,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다.
식목일은 1948년 최초 제정된 이후 매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특히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나무와 숲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서울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나무 심기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속 녹지 확충과 정원문화 정착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시민과 함께 북서울꿈의숲에 조성할 정원은 ‘꿈의 숲, 꿈의 정원’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숲정원이다. 이팝나무, 수수꽃다리, 화살나무, 덜꿩
나무, 수국 등 탄소흡수 효과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교목 및 관목
1,965주를 식재할 계획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녹색공간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채로운 색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도심 속 탄소를 흡수하는 녹색
공간을 확충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아, 학생, 어르신,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의 시
민과 내나무갖기 참여자가 함께 참여한다. 시민들은 시민정원사의 안
내로 나무심기 방법과 정원가꾸는 요령을 배워 정원 6개소를 조성하게
된다.
‘내 나무 갖기’ 프로그램은 서울마이트리(서울마이트리 : https://seoulmytree.for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이 직접 심고 싶은 위치와 나무를 선택해 식재
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도시숲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참여
형 친환경 활동이다.
정원만들기 행사 참여 시민 10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
하는 시민은 3월 23일(월) 09: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https://yeyak.seoul.go.kr/web/main.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1팀
당 최대 4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나무 심기 참여자는 집에서도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
록 키우기 쉽고,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목수국을 1그루씩 증정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정
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 처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
다. 또한, 강북구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기후동행 자원순
환 캠페인’을 10:00~12:00에 운영한다. 일상 속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재활용품(깨끗하게 씻은 우유팩, 폐비닐,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을 모아
서 가져오면 선착순 2,000명에겐 꽃 화분으로 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1개 이상 가져오면 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다. 분리배출을 완료한 시민 선착순 2,000명에게는 수선화와 오스테우스
펄멈 등 봄꽃 화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형 정원처방 프로그램’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
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과 치유를 돕는 정원 치유 프로그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의 경험을 시민들
과 함께하며 도시 회복을 통해 건강한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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