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김덕원)은 지난 27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2026년 존중·돌봄 아카데미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실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에서 알아야 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소속 연명의료 담당자가 직접 나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개념 ▲신청 및 작성 방법 ▲지정 등록기관 이용 안내 ▲장기요양 돌봄 현장에서의 상담 및 안내 시 유의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르신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생생한 사례와 안내 노하우가 공유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은 어르신과 보호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핵심 돌봄 현장인 만큼, 종사자들이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존엄한 돌봄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존중·돌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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