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재명 대통령님과 민주당 다선 의원 회동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가 ‘당내 통합’ 논의 끝에 ‘국면 전환’ 차원에서 소환되었다고 합니다.
2.
조국혁신당은 제5기 민주개혁정부의 이어달리기를 위해 기꺼이 민주진보진영 전체의 힘을 모아내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고 구명정, 구명함이 될 충분한 용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은 김민석 대표 체제의 국면 전환을 위한 소재가 되는 것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독자적인 강령과 노선, 조직을 갖춘 대한민국의 제3당입니다.
3.
물론 대통령님과 중진 의원님들의 선의와 걱정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먼저 묻습니다. 지금 김민석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의원님들이 정치를 처음 시작하던 김대중 대표 시절의 민주당, 노무현, 문재인 시절의 민주당과 같은 정당 맞습니까?
김민석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의 기준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먼저 답해주십시오. 그래야 진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조국혁신당과 민주진보진영 전체에 그어놓은 깊은 칼자국와 상처에 대해 사과하고 치유하는 일을 먼저 하십시오.
4.
조국혁신당은 민주진보진영의 구명정을 넘어서서 더 많은 분들을 태울 수 있는 구명선이 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나아가 발호하는 극우내란세력과 명운을 건 전투를 치러내기 위한 민주진보선단의 주력 구축함으로 성장하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자세한 저와 조국혁신당의 입장은, 11.4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습니다.
[의정일보=정다이] ujilbo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