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가 지키고자 했던 조국의 주권과 평화, 국회가 이어 나가겠습니다>
「독대: 안중근이 남긴 여덟 글자」특별전 개막을 축하드립니다.
일본에 남아있던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 국민 여러분께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 서니 가슴 벅찬 감회를 느낍니다.
오늘 공개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는 ‘만국의 공법이 대포만 못하다’라는 뜻입니다.
‘만국공법불여대포’ 여덟 글자는 부당한 힘과 논리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자주독립의 절규이자, 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동양평화에 대한 염원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혜안과 신념은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관통하는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우리 국회도 안중근 의사께서 지키고자 했던 조국의 주권과 평화, 소중한 가치와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이어 나가겠습니다.
안중근 의사님의 유묵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유해는 고국으로 모시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과 봉환에 최선을 다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특별전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희생 앞에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의정일보=정다이] ujilbo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