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존엄은 노동존중에서 시작됩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보은의 동산'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추념식 및 2026 노사화합 한마음 다짐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충남도지사가 처음 참석했다고 합니다.
저의 선친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이셨습니다. 오늘은 제가 유족입니다. 자꾸 눈물이 납니다.
제 선친께서는 2014.4.16일 작고하셨는데,
3일전인 4.13일 마지막으로 뵈었을 때,
당시 초선 국회의원이던 아들에게 처음으로 이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유언이 된 것입니다.
"내가 강제징용 피해자라는 사실을 나라가 인정해 준 것이 기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선친이 피해자라는 이유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역사학도 출신의 도지사로서 아직도 정리되지 못한 강제징용 피해의 역사를 총정리하고,
노동존중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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