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진석 소방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천의 인쇄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김진석 소방장님께서 끝내 돌아오지 못하셨습니다.
고인은 12년 가까이 소방관으로 일해 오셨습니다. 마지막 순간에도 불길이 번지는 건물 안에서 사람을 찾고 계셨습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섰던 분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셨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빠, 아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현장을 지켜온 동료 소방관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진석 소방장님,
그동안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인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의정일보=정우식] uijeongilb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