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국립수원에서 DMZ 자생식물원 개원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DMZ자생식물원은 지난 10년간 DMZ의 식물자원을 수집·보전하고, 북한지역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유엔환경계획,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내외 생태·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이 자리에서 저는 생명과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강조했습니다.
DMZ는 생명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평화를 파괴한 전쟁의 상흔을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DMZ 자생식물이 평화의 상징처럼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지자체입니다. DMZ가 단절과 대립의 상징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 국제 협력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의정일보=김종문] jmkim4406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