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DMZ 수색 작전을 벌이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중상을 입고 긴급 후송됐다.
큰 부상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지난 7월 군 당국은 ‘북한 지역 폭우로 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 다량으로 매설한 지뢰 중 일부가 유실된 정황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군의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조사를 촉구한다.
만약 북한군 유실 지뢰로 밝혀진다면 반드시 북한에 항의하고 책임을 따져야 한다.
소중한 우리 청년들이 부상을 당했다.
나무호 미사일 피격 때처럼 덮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군의 역할이라면, 군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임이다.
다시 한번 부상 장병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
[의정일보=송인경] uijeo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