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경춘국도,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7년을 기다렸습니다.
2019년 예타면제 이후 고비가 많았습니다.
끝까지 힘을 모아주신 허영·한기호 의원님, 육동한 시장님,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2경춘국도가 열리면
남양주에서 춘천까지 54분이 25분이 됩니다.
신호등 없이 곧장 춘천까지 닿습니다.
강원의 지도도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강원의 도로는
수도권을 잇는 데 집중돼 왔습니다.
정작 강원 안의 시군과 시군을 잇는 길은 부족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을 오가는 길만이 아니라,
강원이 서로를 오가는 길도 내고 잇겠습니다.
제2경춘국도에서 서면~신북 우회도 등 연계 도로를 이으면
길은 춘천에서 멈추지 않고 화천으로, 강원 북부로 뻗어 나갑니다.
강원 안을 도는 길이 생깁니다.
사람과 물류가 돌기 시작하면
산업도, 관광도, 지역경제의 지도도 새로 그려집니다.
제2경춘국도, 7년을 기다린 길입니다.
더는 기다리게 하지 않겠습니다.
개통하는 날까지 꼼꼼히 챙기고,
강원 안의 길도 하나하나 이어가겠습니다.

[의정일보=한영숙] jejudouijeo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