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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진보당 당대표,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수요시위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8-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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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수요시위에 함께 했습니다.
    무대에 올라 정치인으로서 평화와 연대를 약속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권과 평화를 위해,
    인간의 존엄이 지켜지는 세상을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힘찬 투쟁을 하고 계시는
    모든 활동가 여러분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보당 당대표 김종훈입니다.


    역사 깊은 수요시위,
    그리고 매년 8월 14일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함께 하는 이곳은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울림을 주는 현장입니다.


    한 사람의 용기가 전 세계의 양심을 울리고,
    그 용기에 화답한 평화와 인권의 외침이
    수많은 사람들의 연대가 되어 오늘의 수요시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배상을 수십년째 외치는 것은
    단지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가해자, 전범국가들이 과거를 반성하지 않은채,
    다시는 침략전쟁, 전쟁범죄를 꿈꿀 수 없도록 단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여성들이 희생되고,
    책가방과 교실이, 병원과 환자들이 폭격을 당하고
    한 나라의 주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을 보십시오.
    피해자들이 수십년동안 공식사죄 법적배상을 외치고
    한국 대법원이 배상 판결까지 내렸는데도,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군사력을 키우고 전쟁할수 있는 나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미국이 있습니다.
    미국은 자신들의 군사전략에 일본을 앞세우고,
    ‘미일군사동맹’에 한국을 끌어들여
    ‘한미일 군사동맹’까지 종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벌이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절대 끌려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만들기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전쟁에 맞서는 투쟁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평화가 이길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살피고, 사랑하고, 손잡고, 용기가 되는
    그런 투쟁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세상,
    나라의 주권이 존중받는 세상,
    전세계 평화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투쟁하는 진보당이 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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