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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충청남도지사, 도민이 계신 곳이 도지사의 집무실
  • 정다이ujilbonews@gmail.com일자: 2026-07-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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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이 계신 곳이 도지사의 집무실입니다>


    8일부터 이어진 큰비로 충남 곳곳에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예정된 공식 일정을 모두 미루고, 아침부터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천안 청수지하차도와 눈들교, 공주 마암천, 논산 성동초 대피소와 개척지구 급경사지,
    그리고 부여 세도면 토마토 농가까지.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를 차례로 살폈습니다.


    청수지하차도에서는 배수시설 가동 상황과 통행 재개 시점을 점검했습니다.
    도심 침수는 작은 지점 하나가 큰 피해로 번집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주 마암천에서는 무너진 제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임시 복구는 서두르되, 임시로 끝내지 않겠습니다.
    항구적인 복구와 하천기본계획 수립까지 관계 기관과 협의해 속도를 내겠습니다.


    논산 성동초에서는 산사태 우려로 집을 떠나 계신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안전을 위해 대피 요청에 따라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비가 그쳐도 지반은 한동안 약합니다.
    위험이 지나갈 때까지 살피고, 구조적인 예방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습니다.


    부여 세도면에서는 물에 잠긴 토마토 하우스 앞에서 농가주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해 농사가 통째로 걸린 일입니다.
    이번 피해가 생계의 짐이 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가 현장에 제때 닿게 하는 일입니다.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복구와 주민 지원, 농가 피해 대책을 빈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의정일보=정다이] ujilb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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