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장 당선인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타운홀미팅 <인천을 듣다 미래를 잇다>를 진행했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 궂은비에도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소통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믿음’을 쌓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치권이 드린 신뢰가 참 많이 부족했습니다.
해묵은 민원들, 과연 민선 9기가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걱정하시는 것 잘 압니다. 그래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보내주신 의견에 현장에서 접수해주신 80건을 합쳐 1,200건이 넘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재개발, 주거 및 환경 개선, 장애인 교육권과 돌봄권 확대, 우리 아이들 등하교길 안전, 신도시 교통 대책과 투자 유지 확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로 시민의 모든 목소리를 들었다고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당장 100% 모두 완수하겠다고 허장성세 부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목소리도 허투루 넘기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진짜로 듣고 있구나.”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닿을 때 굳건한 믿음이 쌓일 것입니다.
공자님은 국가를 유지하는 세 가지로 식량, 군대, 신뢰를 꼽았습니다.
그중 단 하나만 남겨야 한다면 단연코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신뢰 자산 없이는 어떠한 정치도 불가능합니다.
시민들께서 내주신 귀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여건이 되는 대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의 미래를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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