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여러분의 경험과 용기가 충남의 힘입니다〉
오늘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업무보고를 마무리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충남의 모든 과제와 현장을
충분히 살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미처 다 담지 못한 과제와
더 깊이 들여다봐야 할 문제들은
민선 9기 도정을 운영해 가며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차근차근 채워나가겠습니다.
오늘 새벽, 한 공직자께서 보내주신 문자에 깊이 공감하며
공직자들에게도 그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도지사의 시간은 짧지만 도정은 길고, 그 도정은 도민과 공직자가 지켜간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충남을 위해 애써오신 공직자 여러분을 믿습니다.
당선인 개인에게만 시선을 맞추기보다,
도민의 삶이라는 같은 목표를 함께 바라봐 주십시오.
그리고 제 생각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언제든 과감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충남 농축산업도
이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생산 기반과 경쟁력은 갖추고 있지만,
정작 농가의 소득과 삶이 충분히 나아지지 않는
‘외화내빈’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농어민의 땀과 노력에 걸맞은 소득,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
여성농업인의 삶이 존중받는 현장,
재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인구, 청년, 복지, 환경과 바다의 문제도
따로 떨어진 과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떠나지 않고,
청년이 도전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드는
하나의 과제입니다.
업무보고에서 나온 과제들은
회의실 안에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도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점은 함께 고쳐 나가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과 서로 다른 시선도 마주하고,
더 나은 답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경험과 용기 있는 의견이
민선 9기 충남도정의 가장 든든한 힘입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