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법사위 모 의원은 저에게 "대구경북특별법 통과를 준비했는데
민주당이 갑자기 대구시의회 반대성명을 이유로 보류시켰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은 저에게 국민의힘 지도부 설득을 요청했습니다.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법은 특정 정당의 법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적 책무입니다.
전남과 경북은 소멸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고, 대구와 광주는 1인당 지역총생산이 꼴찌 수준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두 지역이 다시 성장하는 길을 함께 가야 합니다.
지역의 생존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정쟁으로 멈출 시간이 없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설득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