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어수선한 밤(13일)입니다.
내란 우두머리에게 사형이, 그 일당들에게는 중형이 구형되고, 전광훈은 구속됐다는 소식에,
후련하거나 통쾌한 기분보다는 무겁고 착잡한 심정입니다.
"근현대사서 가장 짧은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 숙청과 탄압이라는 광란의 칼춤"이라는 최후진술을 전해 들으니 정신이 아찔합니다.
우리는 어쩌다 저런 자에게 통치권을 내어주었던가.
저런 자를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적극 옹호했던 이들은 지금쯤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윤석열 일당이 퇴출, 격리된 세상은 기대만큼 달라질 수 있을까.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에...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