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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섭 전)국회의원-국기원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더 이상 논의나 검토의 대상이 아닙니다.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1-09 15:31
  • 정부의 명확한 공식 입장을 통해 무책임한 이전 논란에 즉각 종지부를 찍어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주장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허무는 매우 무책임하고 위험한 주장입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더 이상 논의나 검토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미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았고, 보상과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삼성과 SK가 총 1천조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한 명백한 국가 전략사업입니다. 지금 와서 이 사업을 멈추거나 다른 지역으로 옮기자는 주장은 균형발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을 포기하자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와 집적이 생명입니다. 이 시점에서 환경·전력·용수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세우자는 것은 수년의 시간을 스스로 버리겠다는 것이며, 그 시간 손실은 곧 글로벌 경쟁에서의 치명적인 패배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용인은 이미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입니다. 삼성과 SK가 다른 곳이 아닌 용인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국가산단은 승인되었고, 보상은 시작되었으며, 기업들은 이곳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겠다는 공식적인 약속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미 대못은 박혔습니다.

    이제 정부가 분명히 해야 합니다.
    더 이상 혼선과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 됩니다. 정부의 명확한 공식 입장을 통해 무책임한 이전 논란에 즉각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흔드는 일은 결코 용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를 흔드는 일입니다.

    저는 용인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용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용인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결정된 국가전략사업을 끝까지 지켜낼 것입니다.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 용인을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수호해야 합니다.
    20대 국회의원. 17대 국기원장 이동섭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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