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로그인 RSS XML 2026.09.12 20:12(토)
  •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우리 국민은 1년 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엄 사태로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12-11 02:04

  •  

     

    <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고 미래로, 민심 속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우리 국민은 1년 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엄 사태로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힘은 국민께서 부여한 사명을 충분히 완수하지 못한 채 정권을 내어주었고,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에 소속된 중진 정치인이자, 서울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그날의 충격과 실망을 기억하는 모든 국민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권력이 판단력을 잃으면 나라는 표류합니다. 독선과 독단이 앞서면 민주주의는 순식간에 길을 잃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 쓰라린 경험을 치렀습니다. 다시는 같은 비극을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잘못된 과거를 단호히 끊어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국민은 거대 권력에 취한 민주당의 폭주와 균형을 잃은 국가 시스템을 목도하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계십니다.

    국민의힘은 대안 정당으로 우뚝 서서 이 무도한 정권을 견제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길이자, 미처 다 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을 완수하는 길입니다.

    국민은 정치가 잘못할 때 늘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지만, 처절한 변화의 몸부림을 보일 때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민심의 흐름에 기꺼이 몸을 맡기고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면 국민은 우리의 손을 들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의 좌절과 고통을 해결하고, 그 결과를 성과로 입증해야 야당의 길이 열립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정치,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 SNS다른 사람과 공유해 보세요
    • X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 URL로 공유시 클릭후 복사(Ctrl+C)하세요.
  • 전송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