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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감히 자부합니다. 윤석열 독재정권의 격퇴, 누가 선봉에서 섰습니까?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12-03 18:29
    수정: 2025-12-03 18:30


  • #모두발언

    @조국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입니다.
    이 자리에 다시 서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술 취한 폭군 윤석열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천둥처럼 날아오던 헬리콥터들, 총을 들고 뛰어오던 특수부대원들.

    조국혁신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국회로 달려왔습니다. 목숨을 건 위험을 감수하고
    국회 담장을 넘어, 의원 12명 전원이
    바로 이곳 로텐더 홀에 모였습니다.
    순간순간이 급박했습니다. 위태로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긴다고 확신했습니다.
    당시 저는 바로 이 자리에서 "국회로 모여, 민주주의를 지켜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군은 위헌·위법한 계엄령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국민들이 국회 앞을 가득 채웠습니다.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고, 총을 든 군인을 막아냈습니다.
    민주 대(對) 독재, 애국 대 매국, 헌정수호 대 국헌문란, 제복 입은 시민 군인 대 군사 반란 지휘부의 대결이었습니다.
    그리고 끝내 우리는 이겼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감히 자부합니다. 윤석열 독재정권의 격퇴, 누가 선봉에서 섰습니까?

    지난해 2월 "3년은 너무 길다”를 처음 외쳤습니다. 다들 탄핵의 ‘탄 ’자도 언급을 꺼렸지만, 7월 20일 전당대회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술 취한 선장을 끌어내려야 한다. 윤석열 당신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
    10월 26일 정당 최초로 윤석열 탄핵 정당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때부터 박성재 법무장관은 법무부 검사로부터 집회 동향을 불법 보고 받았습니다.

    11월 20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15개 사항으로 구성된 윤석열 탄핵안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윤석열의 무도·무능·무책임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치솟고 ‘왕 게임’을 하던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가 조여왔습니다.
    이에 윤석열은 자멸적인 친위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저희는 그 다음 날 12월 4일 내란죄를 포함한 탄핵안을 정당 사상 처음으로 내놓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국민과 함께 기나긴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광화문 천막당사부로터 전국 응원봉과 K팝 시위까지, 축제 같은 저항이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파면되었습니다.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회복을 축하합시다.
    그러나 내란옹호세력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주요 임무 종사당’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윤 어게인” 무리, 부정선거 음모론자, 뉴라이트 친일 파쇼들은 좀비처럼 돌아다닙니다.
    윤석열 정권의 주구였던 검찰은 반성하기는 커녕 반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내란에 무심했지만 대선에는 적극 개입했던 법원은 개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시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만들어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들께 약속드립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해 총선 때부터
    “가장 앞에서 싸우고, 가장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지치지도 않고, 머뭇거리지도 않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국민만 믿고,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 탄핵의 벽을 쇄빙했고, 내란 종식을 예인해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28년 총선에서
    차례차례 국민의힘을 격퇴하여
    내란 정치세력을 제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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