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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구을 당협위원장, - 양평군청 공무원 희생자 분향소에서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10-15 19:05
    수정: 2025-10-15 19:06


  • [ 양평군청 공무원 희생자 분향소에서 ]

    민중기 특검의 강압수사에 울분을 토하며 유명을 달리하신
    故 정희철 면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가 남긴 자필 메모를 먹먹한 마음으로 읽어본다.
    ‘강압ㆍ강요’라는 표현만 여섯 번 토출했고
    ‘치욕ㆍ수모ㆍ멸시’라는 단어는 그 억울함을 모두 담을 수 없을 것이다.
    ‘기억도 없는 진술(대답)’이라고도 두 번을 적었다.

    성실하고 평범한 공무원이었던 그가
    부당한 강압수사에 대해 맞선 수단은 결국 극단적 선택이었다.
    더욱 두려운 것은
    똑같은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 언제 어디서 반복될지 모르는
    ‘공포정치’가 도래했다는 점이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법의 심판이 반드시 필요하다.

    p.s.) 2018년, 나도 유사한 상황에 처해 몇 달을 울부짖은 적이 있다. 그 비통함과 무력감은 여전히 심장과 뇌에 아로새겨져 있다. 잊지 않기 위해 여기, 기록으로 남긴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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