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나포한 평화운동가 해초를 지키고 집단학살에 맞서라!
한국인 평화운동가 해초(본명 김아현)님이 탑승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선단 ‘천 개의 마들린 호‘중 하나인 ‘알리 나자르’호가 오늘(8일) 오전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되었다.
이스라엘 정부가 공해상에서 구호품을 보급하기 위해 가자지구로 항해하던 구호선박을 나포한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다. 또한 얼마 전 먼저 나포된 ‘자유함대연합(FFC)’ 활동가들 역시 폭력과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를 겪었다고 폭로했다.
해초 활동가를 비롯한 모든 가자지구 구호선단 탑승자가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영사조력과 법률지원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를 촉구한다. 더불어 이스라엘 정부에 구호선단 탑승자를 향한 어떠한 폭력이나 가혹행위도 있어서는 안됨을 강력히 경고한다.
해초 활동가는 자신이 체포되기 직전 작성한 항해 일지에서 “가자지구가 아주 가까워졌다. 우리는 싸우는 수천 척의 배 중 하나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녹색당은 이스라엘의 구호선단 나포에도 불구하고, 집단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전 세계의 시민들과 함께, 팔레스타인 해방과 가자지구의 평화를 향해 멈추지 않고 항해할 것이다.
2025년 10월 8일
녹색당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