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 등불, 어르신들과 세대 공존의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주시립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나랏일 한다고 고생이 많겠어”
따뜻하게 손 맞잡고 건네시던 나지막한 한마디, 병실마다 들리는 직원들의 다정한 아침 안부가 온종일 가슴을 따뜻하게 울립니다.
이어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절실히 느꼈습니다.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전북,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그 지혜와 삶의 무게야말로 우리가 존중하고 이어가야 할 자산입니다.
전북은 도내 공립요양병원에 노후 시설물과 장비 보강을 지원하고, 만성질환 · 재가노인 관리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 돌봄망을 튼튼히 하고 있습니다. 교육, 여가, 일자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겠습니다.
앞으로 전북이 유치하게 될 전주 하계올림픽에서도 어르신들은 관중으로, 자원봉사자로, 성화 봉송 주자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어르신들과 청년 세대가 함께 만들, 세대 공존의 아름다운 장면이 선명히 그려집니다.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다시 다짐합니다. 어르신을 부담이 아닌 지혜의 등불로 존중하며, 세대공존과 효의 가치를 이어가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