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2차 가해성 발언 논란 끝에 결국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명된 지 단 3주 만의 일이다.
문제의 발언은 이러하다. “남 얘기 다 주워 듣고서 지금 떠드는 거 … (성 비위 사건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또, 문제 제기자들을 ‘개돼지’로 칭하기도 했다.
그는 ‘논란의 광복절 사면’을 받은 지 불과 한 달밖에 되지 않았고, 그때도 SNS에 “더 차카게 살겠다”며 조롱조의 글을 적었다. 게다가 이미 2023년에 ‘설치는 암컷’이라는 표현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요컨대, 이번 설화도 단순한 실언이 아니다. 구조적인 인식과 품위의 문제이다. 품격 있는 정치인의 언어를 고대하는 것이 이리도 어려운 일인지.
하나 더, 올해 초 박구용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2030 세대를)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고 고립시켜야 한다 … 사유는 없고 계산만 있다”는 발언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육’연수원장님들의 입과 말이 참으로 ‘비교육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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