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를 선언합니다.
2026년 초에 개통되는 제3연륙교는 영종·청라주민에 대해서는 개통과 동시에, 그리고 인천시민에 대해서는 4월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국가기반시설인 공항 연결 도로가 유료화되는, 잘못된 첫 단추로 인해 영종 주민들은 매일 통행료를 내야 했고, 인천시민들도 피해를 입고있는데 국가는 책임을 외면해왔습니다.
더 이상 이런 불공정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제 이 비정상을 정상화해야만 합니다.
국토부는 영종대교 민자사업 협약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하도록 하고 우선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3연륙교를 인수·운영하고 향후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도 인수·운영하여야 합니다.
LH는 제3연륙교 추진으로 얻게된 토지 매각 수익과 분양 이익을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재원과 손실보상금에 우선 충당하여야 합니다.
제3연륙교 문제는 단순히 교량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앙정부와 LH가 책임을 회피하고, 민자사업자의 이익만 보장하는 불합리한 구조 속에서 인천시민이 그 부담을 져야 했습니다.
이 잘못된 구조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우선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시민의 권리를 지켜내겠습니다.
다음으로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민자도로로 만든 정책의 오류를 바로 잡아 영종과 연결되는 세 개의 다리 모두를 무료화하는 강력한 정책을 정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오늘 뜻을 함께해 주신 인천의 시민단체 대표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대통령과 국토부 장관도 직접 만나 협의해 잘못된 제도를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언제나 시민행복과 인천의 미래 희망을 위해 시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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