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달달버스! 처음으로 달려간 곳은 평택입니다. 넉 달여 만에 평택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 3월말 트럼프발 관세 폭풍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부품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했던 곳이 바로 평택항이었습니다.
한시가 급했습니다. 간담회 마치고 나와 도청 간부들과 주차장에 서서 바로 각종 대책들 검토하고, 필요하면 직접 미국까지 가는 방법도 고민해 보라고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열흘 뒤,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자동차산업의 본거지인 미시간주 주지사를 만나고 현지 완성차업계와 소통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2박 4일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기업인분들을 만났는데, 바로 미국 완성차사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넉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사이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미 관세 협상도 일부 타결돼 불확실성은 다행히도 많이 걷어졌습니다.
이제부터가 진검승부입니다. 경기도는 관세 충격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새롭게 재편되는 세계 경제 질서 속에서, 어려움에 빠진 우리의 주력산업 생태계를 지켜야 합니다. 이 생태계가 무너지면 복원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비용을 치를 것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면서, 경기도는 국정 제1파트너로서 선제적인 조치들을 과감하게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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