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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은아 전)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허은아도 누군가를 믿었습니다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5-15 18:08
    수정: 2025-05-15 18:09


  • 허은아도 누군가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배신당했고, 저의 지난 5년간의 정치개혁 노력은 한 사람에 의해 부정당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 하나 만들어 보려 했는데, 결국 나라를 망쳤다.”


    저도 똑같이 말하고 싶습니다.
    저 허은아, 이준석과 함께 진짜 개혁을 하자며 개혁신당을 만들었고, 그 길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민주주의는 사라졌고, 절차는 무너졌으며, 당대표로서의 정당한 권한은 ‘명분 없는 직무정지’와 ‘사조직 정치’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말하는 ‘윤석열 정치의 피해자’라는 말, 정작 그는 같은 방식으로 저에게 똑같은 일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는 “젊은 날의 노력이 부정당했다"라고 말하지만, 그 젊은 날의 정치는 주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을 무시하고 파괴했습니다.


    윤석열에게 상처받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누군가에게는 ‘이준석 정치'로 상처를 준 가해자였습니다.


    거울을 보십시오.
    그 안에는 자신이 만든 ‘가짜 개혁’의 그림자가 가장 먼저 보일 것입니다.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적어도 타인의 희생 위에 세운 정치가 아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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