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무척 가슴 설레는 날입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사실상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의 한센인마을 ‘장자마을’ 방문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08년 처음 찾았던 장자마을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처참한 상황이었습니다.
한센인들의 고통스런 삶을 접하고 그들과 부둥켜안으며 펑펑 울었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당시 저는 이대로 이들을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 장자마을에 우후죽순 들어선 무허가 염색공장을 ‘섬유전문산업단지’로 양성화시켜 한센인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글교실과 도서관, 헬스클럽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선 ‘행복학습관’을 건립했습니다.
확 달라진 마을의 변화에 너무나도 좋아하던 한센인들의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음지에서 고통스럽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많습니다. 이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드리는 게 저 김문수의 소명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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