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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4-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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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


    저 이정현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에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2025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되면 "호남 인사 및 발전 차별 금지"와
    '러닝메이트 약속"을 천명해 주십시오.


    당선이 되면 인사, 예산, 정책 등 모든 국정에서 특정 지역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며, 특히 호남 지역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주십시오.


    청와대 비서진, 국무 위원, 공공기관장, 대사 등 주요 공직 인사 시 호남 출신
    유능한 인재도 적극 발탁하는 "지역 균형 내각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임기 초반 내 '호남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에 의거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적극 시행한다고 밝혀 주십시오.


    후보가 되면 호남 출신 인사를 러닝메이트 격으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공식 지명할 것을 선언해 주십시오.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의힘 선거대책 호남 조직을 확대하고
    각급 지역위원회와 공조직을 강화할 정책과 인력 지원을 하겠다고 피력해 주십시오.


    민주당은 호남 지역에서 유력 대선후보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선 중심의 잦은 국회의원 교체로 국회의장, 당 대표 후보조차 거론도 안됩니다.


    여의도에 떠도는 괴담 중 하나는 "민주당 대선후보 호남 출신 필패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실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김두관, 김부겸 세분은 호남 출신이 아닙니다.
    이낙연, 정세균 총리는 참패였죠.


    국민의힘은 37년 동안 호남에서 지방의원도 거의 배출 못하는 지경이고
    민주당은 호남 대선후보로는 안된다는 인식이 사실이라면 다른 말로 호남의 씨는 앞으로도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이보다 더한 호남 차별은 없습니다.


    민주당의 "호남 당연주의"의 결과입니다.


    "찍어줄 테니 일 안 해도 된다"라는 지역 유권자들의 보호주의에서 비롯된 점도 있습니다.
    이것이 호남 발전 지연 주범입니다.


    "호남은 민주당"이라는 사람들은 선거가 끝나면 인사에서, 예산에서, 정책에서 늘 "다음에"였습니다.


    국민의힘이 먼저 변합시다.
    호남 사람들이 정치적 보복과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을 이제 떨쳐 버리도록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통합과 화합 조치에 앞장섭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과 호남인들이 호남을 경쟁의 정치 무대로 되돌립시다.


    제가 호남을 동정해서가 아닙니다.


    해상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첨단 산업,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관광, 아시아 식품 허브 등 호남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호남에서의 정치와 선거풍토가 정상화되면 대한민국의 다음 30년,
    그 중심은 호남이 될 것입니다.


    4월 10일


    이 정 현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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