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22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저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뜻을 밝혔습니다.
주권자 국민이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1,060일 만입니다.
12.3 내란으로 시작된 긴 악몽이 끝났습니다.
어쩌면 2022년 3월 10일부터 시작된 긴 터널을 지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빛의 혁명'으로 세상을 밝힌 주권자의 열망을 실현할 때입니다.
내란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4기 민주정부 수립을 꿈꿨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한 열망과 역량을 모으는 일에 작은 기여라도 하겠다 맘 먹었습니다.
제대로 된 대선후보 한 명 없는 호남의 국가대개혁 의지를 모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정권교체가 우리 시대의 최고의 지고지선이된 지금 출마를 접고 이재명대표와 함께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비상계엄으로 놀란 가슴, 지난 주말에는 개헌안으로 또 놀랐습니다.
때 아닌 개헌 논란은 혼란이 되었습니다.
내란종식과 무너진 민주헌정질서 회복이 우선입니다.
아직은 국민주권을 바로 세우는 과정입니다.
반란을 엄호하며 내란을 동조하던 세력이 두꺼운 얼굴로 재집권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민은 없고 권력에만 눈먼 기득권 집단이 나라를 좀 먹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를 낼 것이 아니라 위헌 정당임을 인정하고 자진 해산을 해야 합니다.
국력, 국위,국격을 추락시킨데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여러 대선후보가 난립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경쟁보다 집중해서 힘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안으로는 통합, 밖으로는 연대하여 주권자의 명령을 실현해야 합니다.
민주공화국 회복, 내란 완전종식, 진짜 민생을 돌보는 대한민국 시작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저의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뜻은 잠시 뒤로 하고자 합니다.
호남의 열정과 헌신을 이끌어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데 일조하겠습니다.
단순한 정권교체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바뀐 시대에 맞는 리더쉽으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다수 국민의 여망를 실현하는 실용적인 태도 역시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국민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소신과 문제 해결 능력이 절실합니다.
검증된 정치력, 전방위적 능력을 겸비한 이재명 대표로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권교체라는 시대정신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대표와 함께 가겠습니다. 주권자의 큰 뜻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내란세력 척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하면서 도정발전에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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