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갤럽과 나는 참 질긴 악연이 있습니다.
그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내 기억으로는 2017.5 탄핵 대선 때 공개된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 나는 10%를 넘기지 못했고
그 여론조사를 믿고 대선자금을 빌려준 국민은행에서 15%를 넘기지 못하면 대선자금 보전도 못 받으니 돈 떼인다고 매일 같이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확인 당하는 치욕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자유 한국당 당대표를 할 때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독 한국 갤럽만 우리에게 박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 한 일도 있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당 차원에서 미국 갤럽 본사에 항의하니 미국 갤럽 본사에서는 한국 갤럽은 우리와 상관없는 업체라고 회신이 왔기에 알아보니
미국 정통 갤럽 회사가 아닌 거기서 떨어져 나온 또 다른 갤럽과 프랜차이즈를 맺은 회사가 한국 갤럽이라고 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한국 갤럽은 믿지 않기로 했고
각종 당 여론조사 시 10대 여론조사 기관 중 한국 갤럽은 제외하도록 지시 한일도 있었고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도 한국 갤럽 측에 내 이름은 빼라고 요구 한 적도 있었습니다.
대선 철이 또다시 올 수도 있는데
또다시 그런 편파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현혹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이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그 지표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명태균 여론조사 봤지 않습니까?
공정한 여론조사가 되어야 민의가 왜곡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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