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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준 대구북구의회 의원, - 밤새 비상 대기 중
  • - 2차 계엄 등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는 비상 상황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4-12-07 02:20
  • 내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오늘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모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지방의원들이 국회의사당을 지키기 위해 밤새 비상 대기 중입니다.

    최악의 궁지에 몰린 윤석열이 2차 계엄 등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는 비상 상황입니다. 다시는 국회의사당에 군 헬기가 착륙하고 계엄군을 가장한 반란군들이 침입하는 부끄러운 역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 앞에서 침묵할 국민은 없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오늘도 거리로 쏟아져 나와 “윤석열 탄핵, 내란 행위 즉각 수사”를 부르짖었습니다. 내란범죄 수괴 윤석열은 더 이상 물러날 곳도, 피할 길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내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응답해야 합니다. 권력과 이념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헌정사 앞에 국회의원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내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민촛불 대행진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누군가 대신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행동으로 증명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지킬 힘이 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랍니다. 비록 비참한 참사에 크게 후퇴한 듯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충분히 극복할 만한 저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내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뵙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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