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배민의 로드러너 도입 철회 확정]
작년 국감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던 배민의 로드러너 강제도입 철회, 문제제기 1년만에 오늘 철회를 발표합니다. (배민 측에서 국회의원실에 사전 보고를 하였습니다)
배민 구성원, 배달 라이더, 파트너 점주, 소비자 국민 모두에게 불편함만 초래하고 오히려 사용료 명목으로 독일 본사(DH)의 수익을 채우는 로드러너는 배민의 자체 배차앱(배민커넥트) 대신 강제로 도입하려한 독일 본사의 글로벌 배차앱입니다.
배민은 작년 오산과 동탄에서 시범실시를 한 후 전국적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범실시 지역의 배달라이더들과 파트너 점주들이 라이더들의 강제 스케줄 근무 등 심각한 문제를 성토했고, 배민 직원들은 오랜기간 적합성을 검증해온 자체 앱이 사라지는 문제와 기술인력 유출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덧붙여 독일 본사는 배차앱을 강제로 바꾸고 사용료 수입을 챙기려고 한 명백한 약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피해는 결국 소비자 국민에게 전가되는 것이기에 배민노동조합(우아한 유니온), 라이더유니온, 파트너점주(공플협) 사장님들과 함께 국회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공동행동을 했고 국정감사에서 김범석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고 로드러너 강제도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이를 철회할 것과 혁신기업인 배민이 상생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1년여 기간 동안 꾸준히 문제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해온 라이더유니온, 배민노조 (우아한유니온), 공정한플랫폼을 위한 사장협의회 사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와 사회민주당은 플랫폼기업-라이더-점주 모두가 상생하는 배달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산적한 문제들에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며 2026 국정감사를 준비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