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 금융기관 대상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6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금융거래의 비대면화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이 시행하는 ‘미스터리쇼핑(암행 점검)’이 현장에서는 이미 암암리에 유출되어 요식행위로 전락했습니다. 금감원을 대상으로 보여주기식 점검을 넘어, 실시간 AI 컴플라이언스 지원(AI-CA) 등으로 모니터링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는 일반점포를 줄이고 고액자산가를 전담하는 PB(Private Banking)·WM(Wealth Management) 센터를 늘리고 있는 은행들의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박탈을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로서 17일간의 2026년 국정감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7일 동안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여러 현안을 살피며 제도의 빈틈을 짚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지적에 그치지 않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 정무위원으로서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해서 살피겠습니다.
[의정일보=정우식] uijeongilb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