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로 북한 지령 받았나?
오늘 오후 3시, 동작구 사당동(265-11) 지역사무소 앞에서
촛불행동, 국민주권당, 친북 단체들이 나를 겨냥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한다.
NHK김민석 민주당대표의 친형인 친북주의자 김민웅 대표가 이끄는 단체,
선거때나 각종 국면마다 정당을 참칭하며 북한노동당과 민주당 2중대로 온갖 정치공세 현수막으로 프로파간다를 일삼던 단체들이다.
이들이 왜 사당동까지 몰려와 아우성을 치겠나.
북한의 DMZ지뢰 다리절단 참사, 만행을 정면으로 꾸짖고,
우리 군과 국민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응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우리 청년 장병들이 북한의 불법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고 피를 흘렸다.
그런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북한지뢰 만행 앞에서도 북한이라는 말조차 제대로 꺼내지 못한 채 굴종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늘 이재명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도 마찬가지였다.
김여정담화에서 그 모욕을 당하고도 역시 묵언수행이다.
이대통령도 이번 북한지뢰가 방어용이라 생각하나?
국가가 장병의 다리가 잘려나갔는데, 외면하고 적의 눈치만 살핀다면, 그것이 어찌 제대로 된 정부인가.
우리 군과 국민의 생명을 짓밟은 자들에게는 뼈아픈 대가가 따라야 한다.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 전단 살포 재개는 물론,
한미 연합 김정은 참수작전 훈련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억제 수단을 가동하고,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를 총동원해 북한이 다시는 대한민국을 넘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쐐기를 박아야 한다.
이것이 나라를 지키는 상식이자 국민을 대표하는 정부의, 정치의 당연한 본분이다.
그런데 북한 김정은 참수작전 훈련 재개를 말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국내의 극렬 친북 세력들이 지령이라도 받은 것처럼 일제히 들고일어났다.
우리 장병들의 희생에는 입을 닫더니, 북한 정권이 비판받는 것에는 발작하듯 달려드는 자들이 과연 어느 나라 국민인가.
이들 친북단체들의 반국가행위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적반하장의 억지와 비열한 정치 공세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비겁한 평화 타령 뒤에 숨어 우리 군의 명예를 짓밟고 안보를 무너뜨리는 세력에 맞서 더욱 당당하게 싸울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다.
자유와 안보를 아끼는 애국 시민 여러분, 상식을 지키는 당원 동지 여러분,
흔들림 없는 연대와 지지로 함께 맞서 주시길 바란다.
일각에서 내가 언급한 '김정은 참수작전 훈련'을 두고 마치 과격한 표현인양 억지 왜곡을 일삼고 있다.
그러나 '김정은 참수작전 훈련', '지휘부 제거 훈련'은 이미 10여 년 전인 2015년, 한미 양국이 공식 서명한 군사작전계획 '작계 5015'에 포함된 한미 연합군의 핵심 전략이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도발하거나 우리 국민을 살상할 경우, 도발 원점과 전쟁 지휘부를 정밀 타격해 전쟁 수행 능력을 사전에 무력화시키는 정규 군사 작전.
우리 군은 이를 위해 2017년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에 전담 특수임무여단을 공식 창설했고,
한미 특수부대는 '티크 나이프(Teak Knife)' 등 정례 연합 훈련을 통해 적 지휘부 침투 및 무력화 역량을 실전처럼 숙달해 왔었다.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명시된 '한국형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에 포함된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 정권들어 사실상 이 작전훈련이 무력화 되고 있었다.
전 세계 어느 정상 국가가 자국 장병과 국민을 공격한 적국의 수뇌부를 가만두겠다고 안보 계획을 세우겠나? 이게 제대로 된 정부인가? 북한 김정은이 무슨 교훈을 얻겠는가?
만약 지금보다 더 큰 국민생명을 위협할 때, 우리는 아무런 훈련과 대책이 없다면, 대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슨수로 지키겠는가?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목숨을 수없이 앗아간 북한에 대한 참수작전이 과격한 표현인양 인식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안보의식의 후퇴다.
한미동맹이 10년 넘게 매년 실시해 온 정규 군사훈련을 두고 거품을 물며 비난하는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국민생명은 무시하고, 북한 김정은 정권의 심기만 떠받드는 북한굴종 세력임을 스스로 자백하는 꼴이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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