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최근 낮아진 상황입니다. 집권여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현 국면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우리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심기일전해 당정청이 원팀으로 이재명정부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갈래의 길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하는 민주개혁진영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그 토대 위에 유연한 외연 확장이 필요하고,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주권정부를 만들기 위해 내란세력을 몰아내는데 같이한 모든 이들이 다시 뭉치고 단결해야할 때라는 것입니다.
중도보수로의 확장 역시 가치와 방향성이 일치해야 합니다. 우리 자랑스런 더불어민주당의 수백만 당원 동지들과, 민주진보진영 구성원들이 흔쾌히 어깨 걸고 같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1년 전보다 지금이 힘들어 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이럴 때일 수록 기본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3 내란의 밤을 극복하고 윤석열을 탄핵시켰던 그 기본, 지난해 6월 3일 위대한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켰던 그 기본입니다.
검찰개혁은 제대로 진행돼 왔고 제대로 가는 것인지, 사법개혁과 언론개혁, 민생개혁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인지 점검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강화할 대목은 강화해야 합니다. 그 길에 있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 약속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한민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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