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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희 국회의원(비례대표),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 두산에너빌리티 찾아 원전·SMR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 발족 이후 첫 현장시찰... 소속 의원 7명 및 보좌진·취재진 등 20여 명 참석 원전·SMR·가스터빈·풍력 제작 현장 점검하고 원전 협력업체 지원방안 논의 협력업체, 사업 일
  • 충남/박정현imt5354@hanmail.net일자: 2026-07-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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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소희)는 7월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해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시찰과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현장시찰이다. 원전과 SMR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설비의 제작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 여건을 점검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AI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와 송전망 확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회 차원의 입법·정책 지원과제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시찰에는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김소희·우재준·유용원·이주영·조배숙·천하람·최형두 의원 등 국회의원 7명(성명 가나다 순)과 의원실 보좌진, 취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로부터 원전·SMR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뒤, 원자로·증기발생기 등 원전 주기기와 SMR 주요기기, 국산 가스터빈 및 풍력발전기 제작 현장을 차례로 살펴봤다. 아울러 대형 원전 기자재 제작 과정에서 축적된 소재·단조·가공 기술과 품질관리 체계가 글로벌 원전·SMR 시장 진출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스터빈·풍력·수소 등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국내 공급망 현황도 함께 확인했다.

    공장 시찰 이후에는 ㈜삼홍아크투리온, ㈜HK금속, ㈜범성정밀, ㈜길상엔지니어링, ㈜원비두기술 등 원전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원전·SMR 사업 일정 조기 제시 및 장기제작 기자재 선발주 제도화 ▲계속운전·사용후핵연료 저장·운반·원전 해체 등 후주기 시장 조성 ▲중소 협력업체 금융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창원·경남 원전·SMR 산업특구 지정 등이 건의됐다.

    김소희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은 대형 원전 수출과 글로벌 SMR 공급망에서 높은 위상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AI·반도체 산업의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원전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형 신규원전 최소 4기와 SMR 2기 이상을 추가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 업체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SMR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후주기 시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정책 과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산업경쟁력 강화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 출범한 범보수 정책 네트워크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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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충남/박정현] imt53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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