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인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같은 길을 먼저 걸어온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저의 경험을 들려주었습니다.
"쫄지 마! 원하는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세요!"
장애에 대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는 세상 속에서, 꼭 전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넷플릭스와 국립서울맹학교에 감사드립니다.
넷플릭스는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화면해설 제작과 감수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리도 그 노력의 일환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ken626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