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청년농어업인을 미래 농어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영농·어업 경영 의사가 있는 ‘예비농어업인’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후계·청년농어업인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보다 명확히 한 점이 핵심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층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농연은 “이번 법 개정은 후계농어업인들의 40년 숙원과제로, 청년농어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해 입법으로 연결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어 위원장은 “농어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농어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농연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추경’에 취약계층을 위한 농업 지원을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회견문에는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농사용 전기 에너지바우처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무기질비료 원료 구매자금 지원 ▲사료 원료 구매자금 지원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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