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이 골목상권을 침탈하며 시장을 장악해 가는 상황에서, 납품업체들은 대기업에 종속되는 구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골목 곳곳에 자리 잡은 중소마트들이 버텨왔기에 농어민 등 생산자와 납품업체, 대리점 등 기존 유통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골목상권에 다양한 소매 생태계가 살아 있어야 경쟁이 유지되고, 그래야 생산자, 납품업체와 소비자 모두 공정한 경쟁과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형마트의 심야배송 허용 논의로 인해 근근이 버티고 있던 골목상권이 다시 큰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불러, 정책을 논의할 때 무엇보다 소상공인 피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질타하였습니다.
오늘 받은 감사패는 앞으로 중소상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골목 곳곳에서 중소상인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입법과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ken626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