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홍기원 의원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 주한미군사령관 제이비어 T. 브런슨 장군께서 반가이 맞아주셨습니다.
연휴 기간에도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의 안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분들의 헌신 위에 서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전쟁을 함께 치른 피로 맺어진 동맹입니다. 또한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번영과 이익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제동맹입니다.
윤석열은 친미를 자처했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 없어 내란을 일으켰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나락으로 보낼 뻔 했습니다. 그때 입은 유무형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지금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애쓰고 있습니다.
동맹은 구호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치, 책임있는 정치 위에서만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특정 정권의 자산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자산이며, 국민의 자산입니다.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로서, 동맹을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국가 전략의 기반으로 지켜가겠습니다.
안보는 흔들림 없이,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하게.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국회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의정일보=성북구/김이남] ken62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