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본회의에서 63건의 민생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당초 81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이 또다시 민생 인질극을 벌여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명분도 없이 대통령 오찬을
당일 취소하더니 합의된 본회의까지 보이콧 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국정 발목잡기이자, 민생 인질극입니다.
혹시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과의 독대가 자신 없었던 것 아닙니까?
지난번엔 당내 갈등 무마용으로 단식하면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더니,
이번에는 갑자기 꽁무니를 빼 민생 인질극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 이유로 법사위 상황을 내세우지만, 납득할 수 없습니다.
쟁점이 되는 법안에 이견이 있으면 필리버스터 등 국회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표해야 합니다.
대통령께 할 말이 있다면 장동혁 대표가 오늘 만나 직접 물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상관도 없는 민생법안을 반대하였고, 오늘도 시급한 민생법안 수십 건이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아동수당법은 예산은 여야 합의로 편성했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법은 정부의 피해 배상을 위한 법 개정이 지금껏 미뤄지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방지법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오늘 결정은 두고두고 국민께 지탄받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생 인질극과 국정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대한민국 민생‧경제를 위해 일하십시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