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모른다"
경찰은 "결론이 안 났다"
12.29 여객기참사국정조사특위 위원으로 참석해 조금 전 주질의를 마쳤습니다.
현장에는 유가족 50여분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무안공항 개항 이전부터 공항안전운영기준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둔덕의 콘크리트가 왜, 누가, 어떤 이유로 설치했는지에 대해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부산지방항공청장에게 누가 둔턱을 설치했는지 물어보니, 설치됐다는 결과 자료만 있을 뿐 그 사유나 책임자가 기록된 자료는 찾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 역시 현재 수사 중이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넘게 뭘 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경찰은 어느 정도 책임자를 특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 질의 내내 함께하고 계신 유가족분들의 애통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조에 임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