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구룡마을 화재가 진압되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 서울 강남구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소방당국과 구청, 경찰 등 당국이 나서 화재진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화재지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께서도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진화작업에는 인력 427명과 장비 69대가 동원됐고 조금 전 '화재대응 2단계'로 격상해 추가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나, 판잣집이 밀집한 구룡마을 특성상 피해가 더 확산될까 우려됩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께서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하신 만큼,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신속히 진압되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룡마을에 거주하던 30가구 중 약 25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사후대책도 꼼꼼하게 마련하기를 당부드립니다.
[의정일보=성북구/배진숙] suyu14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