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로그인 RSS XML 2026.09.12 20:21(토)
  •  
     
  • 우원식 국회의장, 중소기업인의 땀과 도전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노원구/고미자rhalwk60@gmail.com일자: 2026-01-13 21:29

  •  

    <중소기업인의 땀과 도전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우원식 의장 발언 전문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에서 우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중소기업인 여러분을 뵙게 되어 더욱 반갑고 뜻깊습니다.

    지난해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서, 기업 하기 정말 어려운 한 해였을 겁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셨고,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힘든 환경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도 올해 ‘2%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했고, 최근 코스피도 4600선을 돌파하면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습니다.

    그러나 중기중앙회 조사를 보니, 우리 중소기업 대다수는 올해 경영환경이 작년만큼, 혹은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 둔화와 국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고금리·고환율까지 계속되면서, 새해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도 고심이 크셨을 줄 압니다.

    올해 여건도 녹녹지 않습니다만, 지난해 우리 국민, 기업,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 국가적 위기를 잘 넘긴 만큼, 올해는 새로운 성장의 디딤돌을 놓는 해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봅시다.

    성장은, 어떤 성장인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기업, 인부 업종, 일부 계층만 잘 나가고 나머지는 침체되는 ‘K자형 성장’, 양극화 성장으로는 우리 경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국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80%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올해 국회는 불공정한 거래 구조를 바로잡고,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에 집중하겠습니다. 납품 대금 에너지 비용 연동제가 완전하게 시행될 수 있게, 지난해 통과시킨 상생협력법에 더해 하도급법 개정안도 처리를 서두르겠습니다.

    상생금융지수 도입이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습니다.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해외 진출 지원에도 입법과 예산으로 힘을 싣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구조 개혁에서도 국회가 역할을 하겠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만들어온 ‘국회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해서, 갈등을 조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국회와 중소기업 현장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도전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 온 중소기업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국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의정일보=노원구/고미자] rhalwk60@gmail.com

    • SNS다른 사람과 공유해 보세요
    • X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 URL로 공유시 클릭후 복사(Ctrl+C)하세요.
  • 전송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