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말기부터 해방과 분단, 대한민국 정부 수립, 한국전쟁, 산업화 초기까지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과 극복, 그리고 성장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 기록을 보유한 곳은 KBS가 유일합니다.
MBC, SBS는 원본 데이터와 백업 또는 재해복구시스템을 원격으로 운영하는 반면 KBS는 여의도 한 군데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놓고 있었습니다. KBS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비해 현저히 결여되어 있는 재난 대응 의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사제 총기와 같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무기류 정보가 무차별 적으로 확산되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불법 정보 차단을 위해 국민 참여 채널 활용 등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구글의 민관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험생보다 행정 편의를 택한 EBS 수능 연계 교재 제공 방식 변경 문제 또한 지적했습니다. 저작권 보호와 동시에, 학생들의 편의와 학습권 보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