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인사를 드리던 중, 오세훈 시장님의 어려운 결단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너무도 아쉽습니다.
2021년, 보수진영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시장님과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리를 일구어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함께 제시했던 방향은 분명했습니다.
"보수의 공간에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열자."
말로만이 아니라, 시장님은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때로는 제가 미완의 아이디어를 내놓더라도, 묵묵히 지원해 주시고 든든히 지지해 주셨습니다.
실수를 해서 위축될 때면 다정하게 다독여주시던 그 모습은, 저에게 있어 새로운 보수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그 절박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시장님께서 강조하신 ‘다시성장’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대정신을 조기대선이라는 무대에서 온전히 담아내어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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