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충남 천안시갑)은 9일(수) 정부 심의 결과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의 사무소 승격이 확정된 것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에는 외국인주민 17만 명이 거주하며, 외국인 비율이 7.6%로 전국 1위였으나, 국적‧사증‧조사 등 외국인 사무는 사무소가 있는 대전에서만 처리가 가능해 행정 불편이 가중돼왔다.
또한 충남에 별도 사무소가 없어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에 거주하는 38,379명의 외국인은 충남이 아닌 대전 사무소 관할로 분류됐고, 이로 인해 소재지와 행정처리관청이 서로 상이해 도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발생하는 등 혼선이 계속돼왔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외국인사무소 승격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에 조직 심사 통과를 요청해왔다. 또한 올해 7월 행안부 조직심사를 통과한 이후, 인력 증원을 위해 기획예산처, 법무부, 행안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승격된 천안사무소는 현원 21명에 더해 증원 26명, 인력 재배치 3명을 합해 총 50명 규모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에 외국인 고용 기업이 대다수인데도 그간 사무소가 없어 행정절차에 불편을 겪은 사례가 많았다”면서 “이번 쾌거로 천안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으뜸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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