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살리기 여섯 번째 걸음, 전북교육의 심장 전주를 찾았습니다]
오늘(30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조지훈 전주시장님, 이병도 도의회 부의장님, 최주만 시의회 의장님, 이강자 전주교육장님과 함께 교육협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과학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교육은 과연 그만큼 나아졌는지 돌아보면 여전히 고민이 깊습니다.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 조지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인류가 나약함을 딛고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동과 연대였다”는 말씀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지방정부와 교육자치가 손잡을 때 시민의 행복도 커질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먼저 전주시가 제안한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는 이동권 보장이자 교육복지의 핵심 정책인 만큼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 수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교육청의 재정 분담 방안을 슬기롭게 조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한옥마을과 2027년 개관 예정인 전주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수학문화 활성화, 전주시의 ‘수학특별도시’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수학을 일상의 즐거운 문화로 만들고, ‘수포자’ 없는 교실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신동·덕진동 일대 위험한 통학로는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으며, 청소년의 공공 체육시설 무상 이용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도 학교의 부담과 안전을 고려해 합리적인 해법을 찾겠습니다.
아울러 권역별 진로·진학을 총괄할 ‘진로진학교육원’을 내실 있게 설계해 전주의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진로·진학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는 251개 학교, 7만 7천여 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전북교육의 핵심 거점입니다. 전주가 바로 서야 전북교육 전체가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습니다.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전주의 내일이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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