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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희망의 도시... 군산을 찾았습니다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10-28 02:41
    수정: 2026-10-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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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살리기 다섯 번째 걸음, 희망의 도시, 군산을 찾았습니다]


    ​군산은 제게 참 각별한 도시입니다. 중학교 시절, 좋아하던 여학생이 군산으로 진학하면서 청소년기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동경하듯 바라보던 곳이었지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군산은 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품고 역동적으로 일어서는 저력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27일) 군산시를 찾아 김재준 군산시장님, 김우민 교육위 부위원장님, 주중일 군산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뜻깊은 교육협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선거 때부터 느꼈던 시장님의 겸손한 태도와 지역을 향한 진정성 있는 비전은 오늘 마주 앉은 자리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먼저 새만금 개발과 신산업 육성에 발맞춰 ‘피지컬 AI’와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유·초·중 학생들의 AI·로봇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협력기관을 발굴하고 전문가 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와 교육청이 손발을 맞출 ‘중간지원조직(가칭 군산교육혁신센터)’ 설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인력과 예산을 모으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역할을 잘 나누어 가겠습니다.


    ​폐교와 유휴 시설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군산남중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복합 클러스터’ 조성처럼 주민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돌려드리는 일에 도교육청도 적극 함께하겠습니다.


    ​군산학생교육문화관 수영장을 활용한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수영 교육’과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2027년 군산에서 처음 열릴 ‘2027년 군산 진로진학박람회’에 우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김우민 부위원장님께 상세히 설명드리고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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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시장님께 한 가지 당부도 드렸습니다. 군산의 크고 작은 축제마다 우리 아이들이 구경꾼에 머무르지 않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기를 당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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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11월 14일(토) 저녁 8시, 내항(진포) 앞바다에서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상처가 있는 곳, 그러나 최무선 장군이 화포로 왜구를 물리쳤던 진포대첩의 ‘승리의 역사의 DNA’를 품은 군산.
    어두운 밤하늘을 밝힐 찬란한 불꽃처럼 군산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라고 합니다.
    지역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할텐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당부의 말씀도 드렸습니다.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군산에 미래가 있습니다.
    모든 학생이 빛나도록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과 군산이 함께합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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